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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 부품 기업 무라타전자는 셀룰러 IoT 모듈 ‘LBAD0XX1SC’이 KT에 이어 SKT, LGU+의 네트워크 인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무라타전자는 국내 통신 3사 SKT, KT, LGU+의 사물인터넷 전용 LPWA 회선인 Cat.M1을 서비스할 수 있는 모듈 인증을 모두 완료하였다.
이번 인증으로 국내 기업들과 관련 기관들은 통신사 구분 없이 무라타전자 IoT 모듈을 적용해 Cat.M1 네트워크 망을 이용한 다양한 IoT 어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무라타전자의 Cat.M1 모듈은 Sony Semiconductor Israel의 IoT 칩셋인 Altair ALT1250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으로 11.1x11.4x1.4mm 크기의 초소형 사이즈가 특징으로 IoT 어플리케이션 설계 시 실장 사이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력소비를 최적화하여 업계 최소 소비전류를 자랑하는 모듈로 전기, 수도, 가스 계량, 헬스 모니터링 등 긴 배터리 수명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한국은 물론 일본, 유럽, 호주, 북미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한 글로벌 베리언트로 제공된다. 국내 IoT 디바이스 제조사는 무라타전자 모듈을 사용해 효율적으로 제품을 설계하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판매할 수 있다.
한국무라타전자는 일본 무라타제작소의 한국법인으로 근거리 통신 모듈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술 지원팀을 운영하며 국내 고객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라타제작소는 세라믹, 유기재료 등을 이용한 수동 전자 부품과 솔루션, 통신 모듈 및 전원 공급 모듈 등을 설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오디오비디오 기기, 스마트폰/PC, 로봇 산업기기, 자동차, 헬스케어,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부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제조산업 혁신 견인을 위해 부품 및 소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